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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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6~8만개의 머리카락이 있는데 그 중 10% 정도의 모발이 휴지기 모발입니다. 6,000~8,000개 정도가 되며 그 모들이 전체 털의 주기가 동일한 동물들이 털갈이를 하듯이 한꺼번에 빠지는 것이 아니고 100일 정도에 걸쳐서 조금씩 빠지므로 하루에 정상적으로 빠지는 개수는 60~80개 정도가 됩니다. 그보다 많은 100개 이상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하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전적인 소인과 남성호르몬의 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전적인 소인은 가계에 탈모 유전자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탈모유전자는 우성유전을 하므로 친가나 외가 중 어느 한 곳에서만 탈모가 있어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사람이 남성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는 나이가 되면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 지면서 빠지게 됩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무리한 다이어트, 영양불균형, 전신적인 질환이나 두피의 질환, 스트레스, 지속적인 견인, 흉터에 의한 탈모 등이 있습니다.

 

대머리가 진행되면 모근에 존재하는 모유두가 작아집니다. 모유두가 작아지면 머리털의 굵기도 가늘어지며 동시에 모주기가 짧아집니다.
즉 3년 자란 후 빠져야 할 털이 1년자란 후 빠지게 되면 계산적으로는 하루에 210여개가 빠지게 됩니다. 또한 새로 자라나온 털은 더욱 가늘어 집니다. 대머리가 계속 진행되면 머리털은 솜털로 변하며 모주기는 더욱 짧아져 조금 자란 후에 빠집니다. 즉 대머리가 진행되면 머리털이 가늘어지고 길지 않게 됩니다.

 

대머리가 진행되면 두피에 기름이 많아지며 지루성 피부염이 잘 생깁니다. 대머리가 진행되면 머리털은 점점 가늘어지면서 많이 길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모근에 부착되어 있는 피지를 만드는 피지선은 점차로 커지며 피지를 많이 만들어 냅니다. 이는 대머리의 원인이 아니고 대머리의 이차적인 현상입니다.

 

대머리의 경우 전두부의 머리털은 가늘어지는데 후두부의 털은 변화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하고 있으나 모발의 발생이 다르다는 이론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즉 전두부와 후두부의 머리털은 종류가 다른 샘입니다.
 

여자의 경우도 대머리가 있습니다. 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2,000만 명의 여성이 대머리라고 합니다.
여성에 있어서 대머리는 남자처럼 벗겨지는 것이 아니고 두정부에 머리숱이 적어집니다. 그러나 대머리의 유전 양상이나 기전은 남자와 동일합니다. 여성의 경우도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존재하며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는 여성은 두정부 모근이 남성호르몬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여 머리숱이 적어집니다. 역시 여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의 절대량이 남자보다 적기 때문에 남자에 비해 대머리의 빈도가 낮습니다.


* 미국의 경우 남자는 3,100만 명이 대머리이며 여자는 2,000만 명이 대머리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대머리는 유전입니다. 유전양상은 전문적으로 상염색체 우성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은 쌍으로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AB이고 어머니가 CD이면 자식은 AC, AD, BC, BD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A에 대머리 유전자가 있다면 AC, AD를 갖고 있는 자식은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지만 BC, BD를 갖고 있는 자식은 대머리 유전가가 없습니다. 물론 여러 종류의 유전자가 대머리를 지배하기 때문에 유전양상이 이처럼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같은 형제 중에도 대머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딸의 경우는 비록 AC, AD를 갖고 있다고 해도 아들에 비해 대머리가 될 확률은 낮습니다. 이는 앞에서 설명한 남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입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해서 모두 발현 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자의 발현에 관계하는 요인은 역시 남성호르몬 입니다.
즉 남성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남성이 여성보다 대머리가 많으며 사춘기 이전에는 대머리가 되지 않으며 사춘기 이전에 거세한 사람에게는 대머리가 없습니다.

 

대머리 유전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머리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지 유무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탈모증과 구별은 대머리의 경우는 전두부와 두정부의 모발만 가늘고 부드러워진다는 것입니다. 즉 전두부의 모발과 후두부의 모발을 뽑아서 굵기를 비교 해보면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즉 전두부의 모발이 후두부의 모발에 비해 가늘면 유전성 대머리가 진행되고 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가발을 사용하면 공기가 두피에 통하지 않아 대머리가 촉진된다고 하는 얘기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며 가발은 대머리의 진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지 가발을 부착하는 방법여하에 따라 부착부위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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